특히 그는 "전월(1월) 신규 가입자수와 가입 해지율 모두 2006년중 가장 경쟁이 심했던 6월 수준과 비슷했다"며 이같은 상황을 지적했다.
다음은 이동통신업종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3사에 대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유지
이동통신 3사에 대해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SK텔레콤에 장기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50,000원을, KTF에 장기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1,400원을, LG텔레콤에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1,600원을 유지한다. HSDPA 전국망 구축(KTF 3월, SKT 6월)에 앞선 선행 마케팅으로 1월 가입자 유치경쟁은 치열했다. 최근 이동통신 3사의 주가는 HSDPA에 대한 과열 마케팅 우려로 급락했다. 과열 마케팅 우려에 대한 부담은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금년 내내 HSDPA의 마케팅 경쟁이 주가 변동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다.
-1월 가입자 순증 22만명, 2006년 6월 이후 가장 많음
1월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수는 전월대비 22만 1,135명 늘어난 4,041만 8,247명에 달했으며 가입보급률은 83.6%로 상승했다. 1월 순증 가입자수는 가입자 경쟁이 치열했던 2006년 6월 이후 가장 많았다. SK텔레콤과 KTF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0.03%p 하락한 반면 LG텔레콤은 0.06%p 상승했다.
-1월 들어 과열 마케팅 경쟁 재연
1월 이동통신 가입자 유치경쟁은 치열했다. 신규 가입자수와 가입 해지율 모두 2006년 중 가장 경쟁이 심했던 6월 수준과 비슷했다. 단말기 공급(단말기 변경+신규 가입자) 대수는 188만개로 2006년 6월 206만개에 버금가는 수준이었다.
1월 과열경쟁은 3월 KTF의 HSDPA 본격 출시를 앞둔 기선잡기 전략으로 보인다. 통신위원회가 시장조사 및 제재를 검토하고 있어 2월에는 경쟁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HSDPA 본격 출시로 마케팅비용은 증가할 전망
2006년 하반기부터 합법적인 단말기 보조금 지급액은 인하되고 있다. 하지만 과열 경쟁으로 1월 들어 단말기 공급 대수와 가입자당 유치비용이 늘어 마케팅비용 부담은 커졌다. 2007년 마케팅 경쟁은 2006년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3월부터 KTF가 적극적으로 HSDPA 가입자를 유치함에 따라 SK텔레콤과 LG텔레콤은 가입자 이탈 방지에 총력을 경주할 것으로 보인다. 6월 이후에 SK텔레콤도 HSDPA를 본격 출시하면 LG텔레콤은 EV-DO R.A를 출시해 가입자 방어에 나설 계획이다. HSDPA 단말기는 보조금 제한이 없어 신축적인 마케팅이 가능하고 HSDPA의 전송속도 및 로밍이 EV-DO R.A에 비해 우위여서 LG텔레콤의 부담은 점차 커질 것이다. 2008년 4월부터는 단말기보조금이 전면 허용된다. 자금력이 가입자 유지 및 유치 모두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HSDPA 본격 출시와 보조금 규제 완화로 선발업체가 점차 유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