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 일각에서 제기됐던 이구택회장과 세계 1위업체인 미탈-아르셀로 고위급 임원간의 회동이 임박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29일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2.98% 오른 3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이날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오는 2월 2일 방한한 미탈-아르셀로의 로랜드 융크 경영위원회 위원과 면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융크 위원은 미탈스틸과의 합병전까지 아르셀로 부사장을 지냈던 임원이다.
포스코측은 이번 회동에 대해 "지난 2005년 9월에도 미탈측의 COO와 CTO가 포스코를 방문한 바 있다. 이번 회동도 의례적인 만남일 것"이라고 M&A와 관련한 해석에 선을 그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전방위 M&A에 나서고 있는 미탈-아르셀로의 이번 방문에 어떤 '진전'이 있지 않겠냐며 촉각을 곤두세우고있다.
특히 락시미 미탈회장은 최근 "향후 M&A 대상을 아시아시장"이라고 천명한 바 있어 이번 포스코 이회장과 융크 위원간의 회동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