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인 금리상승의 한계
단기자금시장 불안 여진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
채권시장이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지난 주에도 시장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국고채 3년 금리는 ‘ 06년 6월 29일 이후 6개월 만에 5%대를 넘어섰다. 단기 시장의 수급 꼬임, 美 국채금리의 상승과 맞물린 외인들의 국채선물 매도가 채권시장 약세를 견인하고 있다.
4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는 금리상승
지난해 10월말부터 시작된 시장금리 상승이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채권시장 약세는 경기둔화 우려를 금리에 과도하게 반영했던 되돌림 성격도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통화당국의 강한 압박이다. 여기에 12월 중순 이후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인의 선물매도로 이어지며 채권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제여건은 아직까지 채권시장에 위협적이지 못하다
국내 경제여건은 아직까지 채권시장에 위협적이지 못하다. 이러한 국내 경제여건을 반영하여 10월 이후 장단기 금리는 차별적으로 상승하며, 장단기금리차는 크게 줄어들었으며 일드 커브도 통화정책 영역과 시장 영역으로 나뉘는 이중적인 구조를 보이고 있다.
장기금리 상승은 한동안 휴지기
결국 단기자금시장 안정 이후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미국 금리가 아닌 우리 나라의 경제여건이다. 따라서 단기자금시장이 안정될 경우 뚜렷한 회복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국내 경제 지표의 강력한 회복 시그널을 확인하기 전까지 장기금리는 상승은 한동안 휴지기를 보이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