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24일 오후 서울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4분기 경영설명회(IR)에서 연결 기준으로 작년 ▲ 매출 6조 6,501억원 ▲ 영업이익 1,305억원 ▲ 순이익 9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 5789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32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구조조정비용 518억원이 반영된 결과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보면 ▲ PDP사업부는 경합 디스플레이간 경쟁 심화로 판가하락이 지속되어 3490억원 ▲ 2차전지 사업은 메이저 휴대폰 업체에 판매를 확장하여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해 1960억원 ▲ 모바일 디스플레이 사업은 전분기 대비 물량은 확대되었으나 판가하락으로 소폭 감소한4850억원 ▲ 브라운관 사업도 소형/대형 저수익 기종의 물량이 감소해 5170억원의 실적을 보였다.
지난해는 세계 디스플레이 업황의 부진, 판가하락, 환율급락 등으로 디스플레이 업계 모두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해 있었다.
삼성SDI는 올 해 세계최초 AMOLED 양산과 50인치급 PDP 전용 생산라인인 4기라인 가동을 앞두고 있으며, 분기마다 최대 실적을 갱신하고 있는 2차전지 사업에서도 추가 라인 증설을 계획하고 있어 올 해를 기점으로 다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삼성SDI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의 AMOLED 라인 증량 투자와 전지라인 증설, 21인치 울트라 빅슬림 라인 증설 등으로 총 7100억원의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