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미 산업생산이 시장예상(0.1% 증가)을 상회하는 전월비 0.2% 증가한 가운데 생산자물가도 시장예상(0.6% 상승)을 상회한 전월비 0.9% 상승하며 인플레 우려를 자극함. 그러나 당사는 미 산업생산의 증가세가 추세적으로 둔화되고 있고 핵심 생산자물가는 안정상태에 있다는 점에서 미 경제의 뉴 골디럭스 및 금리동결 장기화 관점을 유지함.
고용 및 소매판매에 이어 산업생산 및 생산자물가도 미 경제의 인플레 우려 자극: 연초 발표된 12월 미 고용 및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강한 호조를 보인 데 이어, 산업생산 및 생산자물가도 시장 예상을 상회한 호조를 보이면서 미 경제의 확장세 재개와 인플레 우려 확산 그리고 연준의 금리인상 재개 가능성이라는 미 경제의 상향리스크가 외형상 제기되는 양상임.
그러나 미 경제흐름은 여전히 완만한 경기둔화와 인플레압력의 완화기조 진행 중: 당사는 12월 미 고용 및 소매판매지표 발표 당시 미 경제가 완만한 둔화기조를 보임으로써 일부에서 우려했던 경착륙 가능성에서 벗어났다는 의미이지 경기확장세의 재개에 의한 인플레 확산 가능성을 제기하기는 시기상조로 지적했듯이, 금번 산업생산 및 생산자물가도 내용면에서 동일한 흐름을 보임으로써 인플레 우려는 시기상조로 판단됨.
첫째, 산업생산 증가세의 완만한 둔화추세 지속: 12월 산업생산이 자동차 및 IT제품 생산 호조로 인해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했지만, 10-11월 지표가 하향조정되면서 12월 산업생산은 연초 전년동기비 4%대 중반의 증가세에서 2.8% 증가로 둔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7년 초반 자동차 재고조정에 의한 생산 감속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 경제의 확장세 재개로 보기는 시기상조임.
둘째, 핵심 생산자물가 하향안정추세 복원: 12월 생산자물가는 가솔린 판매가격이 상승한 데다 음식료품 가격이 앙등하면서 시장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러한 일시적 상승요인이 2007년 1월 들어 해소된 가운데 핵심 생산자물가는 전월비 0.2% 상승하며 그 상승세가 급격히 둔화되었다는 점에서 물가불안의 핵심요인인 노동비용 증가에 의한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기 어려움.
12월 미 경제지표의 호조, 경기과열보다는 경착륙 우려 해소로 볼 필요: 당사는 12월 미 경제지표의 호조에 대해 아직 이를 경기확장세 재개로 확대해석하기는 시기상조이며 다만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미 경제 경착륙에 대한 불안감 즉 주택시장 및 자동차산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 심화 가능성을 해소하는 정도의 의미를 부여야 할 것으로 판단함.
첫째, 80%대 초반 설비가동률 완만한 경기둔화기조 충족: 12월 미 설비가동률이 81.8%를 기록하며 하향조정된 11월보다 0.2%p 상승했지만, 미 경제가 경착륙했던 2001년의 75%대 수준과 큰 폭 괴리가 있을 뿐만 아니라 2006년 중반 82%대 중반에 비해서는 한 단계 하락했다는 점에서 미 제조업의 연착륙기조 진행을 뒷받침함.
둘째, 베이지 북 미 경제의 완만한 속도의 확장과 인플레 압력 둔화 시사: 12월 및 1월 중순 중 미 경제 동향을 분석한 베이지 북에 의하면 미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확장세를 보인 가운데 임금도 고용확대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수준에 그침으로써 인플레 압력이 확대되고 있지 않고 있음을 지적함.
미 경제, 뉴 골디럭스 기조하에 정책금리 동결 장기화 관점 유지: 당사는 미 경제가 완만한 경기둔화흐름 하에 인플레 압력이 약화되는 뉴 골디럭스 기조를 진행 중이며 이는 미 연준으로 하여금 미 경제의 상×하방 리스크를 동시에 제기함으로써 연방기금금리의 동결기조를 장기화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하며 2007년 상반기 중 동결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