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중앙은행은 17일 기준금리인 1일물 채권매입금리를 기존 4.90%에서 4.75%로 15b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미 경제전문가들은 태국 중앙은행의 이 같은 금리인하를 이미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다.
태국 중앙은행은 지난 2004년 8월 이후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기준금리를 5% 가까이 올린 상태였다.
수차다 키라쿨(Suchada Kirakul) 태국은행 부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성장률이 지난 4/4분기 이래 현재까지 계속 둔화되고 있다"며, "소비와 투자가 생각했던 것보다 느리게 회복되고 있으며, 수출 역시 둔화되었다"고 지적, 이번 금리인하의 배경을 설명했다.
참고로 태국은행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2000년 5월 물가안정목표제를 도입할 때부터 이용해 오던 기준금리인 14일물 RP금리를 1일물로 변경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해 11월30일 이 같은 금리가 좀 더 채권환매시 차입비용을 잘 조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같은 기준금리의 변경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