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5일 오후 1시 3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9% 오른 7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는 최근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약세를 보여왔다. SK는 그러나 정유사업 외에 석유화학업황의 약진과 석유개발사업부문이 정유사업부문의 공백을 커버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정제마진 반등 실패로 4분기에 정유사업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총 영업이익도 전망치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추정돼 주가가 단기 조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도 "올해 이익전망이 매우 밝고 주가가 절대적으로 저평가 돼 있다고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또 벙커C유-두바이원유 스프레드와 휘발유/경유-두바이원유 스프레드가 각각 12월과 11월을 저점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SK 주가를 지지하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SK는 최근 리튬이온전지 분리막(LiBS)을 둘러싸고 일본 도넨(Tonen)사가 제기한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을 분리하고 수십 나노미터 크기의 기공을 통해 전해질 이온을 통과시키는 리튬이온전지의 핵심부품이다. 리튬계열 전지는 2차 전지 시장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휴대폰, 노트북PC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분리막 시장도 매년 15~20% 이상 늘어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