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긴축 우려감이 다시 논란 거리다.
전주 영국에서 정책금리를 인상하는 바람에 다른 지역의 통화정책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우리 시장 뿐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유사한 반응이 나타났다. 게다가 국내적으로는 단기자금 시장의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추가적인 긴축에 대한 우려가 최근 금리 상승의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다.
- 하지만, 추가적으로 긴축의 강도를 높일 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영국을 제외하면 각국 물가상승률이 높지 않다. 물가지표가 부동산 가격 상승과 같은 구매력 저하 요인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유가나 상품가격 하락, 미국주택가격 하락, 국내 소비 둔화 등을 감안할 때 긴축 사이클로 다시 진입했다고 보긴어렵다. 글로벌 커브 플래트닝은 이미 긴축이 마무리 시점임을 시사한다.
- 단기금리 상승에 따른 효과가 가시화되면 시장금리는 지금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국내적으로는 단기금리 하락이 관건인데, 그러한 현상이 나타나려면 일단 단기금리상승에 따른 대출 감속 등 증거가 나타나야 한다. 몇 주내 그러한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는데, 그렇게 되면 시장금리는 조금 내릴 것이다. 물론 그때까지 시장금리는 하락 요인보다 상승 요인에 탄력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