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최근 주식을 들고 있던 투자자들은 급락에 따른 타격이 상당했을 것이다. 과연 추가하락은 이어질 것인가.
증시 전문가들은 이같은 국면을 과매도 시그널로 인지, 주식을 살 시점이 가까워졌다는 시그널로 판단하라고 강조했다.
펀더멘탈의 훼손이 없다는 점, 다음주 후반 시작되는 실적발표가 전환점일 것이란 점, 글로벌증시 여건이 긍정적이란 점을 근거로 추가하락에 대한 가능성을 낮게 봤다.
일각에선 최근 지수하락을 부추기는 프로그램 매물과 관련, 외국인이 구원투수로 등장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이하는 주요증권사 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 김중현 연구원 = 시장 급락으로 시장심리가 불안하다. 거꾸로 생각하면 주식을 살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시그널로 이해해도 된다.
현금비중이 높은 경우라면 유망 대표주에 대한 분할매수가 가능한 영역권이다. 단기로 추가 하락폭의 확대 보다는 등락혼조세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턴어라운드 모멘텀이 있는 실적호전주 중심의 분할매수 전략을 권한다.
한국증권 강문성 연구원 = 코스피가 이틀새 40포인트 가량 하락했지만 추가 하락여지는 크지 않다. 펀더멘탈이 훼손되지 않는다면 중기이평선을 하회하진 않을 것이다. 프로그램 매물 출회에 대한 구원투수는 외국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원/달러 환율 안정 등 펀더멘탈 요인이 양호하다. 실적 우량주의 저가매수 기회로 판단한다. IT와 보험업종의 투자 메리트가 커 보인다.
현대증권 김영각 연구위원 = 뚜렷한 모멘텀을 갖지 못한 증시가 수급 불균형 때문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다음주 후반부터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어 변화가 기대된다.
지난해 9월과 10월 고점대를 형성했고 12월엔 저점 수준을 형성했던 1380대가 의미있는 지지선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단기 낙폭이 큰 IT업종이나 지주회사 관련주, 화학주, 재료보유주 등에 대한 단기매매는 양호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