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산업자원부는 에너지소비 절약 유도를 통한 수급안정 및 재정부담 완화, 적정의 투자보수율 확보 등을 위해 에너지 공공요금을 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기요금은 다음 달 15일부터 평균 1Kwh당 76.54원에서 78.14원으로 2.1% 오른다.
산자부는 연료비 상승과 지역개발세 신설 등 법정 부담금 증가로 인한 원가 상승요인을 반영하고 에너지 소비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인상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연탄가격 또한 장기간 가격 동결과 최근 고유가로 인한 소비급증으로 초래되는 수급 불균형, 재정부담 증가 등을 완화하기 위해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1개당 300원에서 337원으로 12.3% 인상했다.
다만 서민들의 난방비 부담 등을 감안해 동절기가 지나 연탄 소비가 많이 줄어드는 내년 4월 1일부터 인상되고, 기초생활수급가구에 대해서는 가격 조정에 따른 추가 부담분만큼 정부가 연탄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반면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최근 유가 안정 및 가스공사의 경영혁신 결과 등을 반영하고 동절기 서민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평균 522.53원/㎥에서 501.8원/㎥으로 4.0% 인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