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플레이어 외에도 위생도기, 구두, 철근 및 형강, 전자 세라믹, 절삭공구 등의 품목은 최근 5년간 수입은 최고 61.7%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수출은 낮은 증가율을 보이거나 오히려 감소했다.
27일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업종별 단체와 전문연구기관 등을 통해 MP3플레이어 등 수입증가율이 높은 중소기업제품 6개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업경쟁력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철근 형강의 경우 수출은 지난해 4.1% 증가한 반면 수입은 31.4%나 늘었다. 구두와 MP3플레이어는 수출이 각각 19.5%, 6.6% 감소한 반면 수입은 26.3%, 61.7% 늘었다.
위생도기는 수출이 늘어나지 않은 반면 수입은 23.2%가 늘었고, 전자세라믹도 수출증가율(11.95%)보다 수입증가율(14.02%)이 높았다.
산자부는 "국내 중소기업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산제품의 품질이나 디자인, 브랜드 인지도 등에서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과의 격차가 쉽게 좁히지 못하고 있는 반면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중국산 제품이 국내시장은 물론 수출 시장에서도 우리 시장을 잠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