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물 시장이 여전히 불안하고 단기금리가 올라오면서 증권사 RP계정의 평가손이 늘어나면서 여기에서 잠재 로스컷 매물화되고 있는 점도 부담이다.
다만 지난 11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국채선물을 순매도했던 외국인이 12일만에 순매수를 하고 있는건 그나마 위안거리다.
이로인해 국채선물이 소폭 반등하고 금리가 소폭 반락하고 있으나 거래의욕은 상당히 줄어들어 관망세가 짙은 연말 소강장세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외인이 오랫만에 국채선물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증권사 RP계정의 로스컷 가능성이 있는 등 단기물 시장은 여전히 불안하다. 장기투자기관들도 지난주까지는 채권을 좀 사다가 이번주에는 사지 않고 있는데 결국 은행들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체력을 회복해야 한다. 은행들이 체력을 회복하는데는 콜금리를 한차례 올려주는 등의 계기가 필요할 것 같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7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6호)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4.92%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비 7틱 오른 108.18까지 오른 후 108.18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외국인이 1600계약 순매수하고 있고 국내기관은 최근 매도가 많았던 투신사의 일부 환매수 외에는 전반적으로 순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