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요시장이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해 대외변수가 제한적인 가운데, 이날 총무성이 발표한 11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는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해 당초 시장의 예상과 일치했다.
한편 11월 완전실업률이 4.0% 하락한 것이나 가계소비가 전년대비 0.7% 감소하는데 그친 것은 예상보다 좋은 결과였다.
전문가들은 이날 지표결과가 예상과 일치하거나 상회하는 것이어서 경기회복 전망을 지지하는 것이지만, 일본은행(BOJ)의 금리인상 전망이 크게 강화되는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증시에 우호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26일 오전 9시40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2.09엔 하락한 1만7,070.80엔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1만7,070.32엔의 약세로 출발한 뒤 반등시도가 꺽이자 1만7,066.41엔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곧장 반발매수가 유입되면서 1만7,100선을 잠시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1만7,100선을 회복하고 추가 상승할 재료가 마땅치 않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차익매물을 내놓으면서 지수는 다시 약보합권으로 밀리는 모습이다.
이날 개장 전 외국계증권사를 경유한 매매주문은 소폭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금액면에서는 소폭 순매수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