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최근 6년간 연말 마지막 사흘가량의 시장 움직임은 일반적으로 상승세를 탔다. 이에 전고점(1460.70) 돌파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주목하면서 무엇보다 기대감이 묻어나고 있는 내년증시를 고려하고 긴호흡의 투자전략을 고민해야할 시점이라고 조언한다.
이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 김중현 연구원 = 2001년 이후 주식시장에서 마지막 사흘 동안의 움직임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주목할 부분은 올해 남은 영업일수 3일보단 내년 시장이다.
올해 코스피 상승률은 4.1%. 전세계 주요증시 중에서 최하위권이다. 중국(104.1%, 브릭스 평균 60.5%에 비하면 한참 떨어진다. 긴호흡의 투자전략을 고민해야할 시점이다.
대우증권 안병국 투자정보팀장 = 오늘 투자자 입장에선 배당을 받을 것인지 여부를 생각하고 '오늘중으로 주식을 살 건인지 아니면 팔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시간적 조건이 오늘까지다.
기관의 매매동향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기관 선호 종목의 경우 연말을 맞아 윈도우 드레싱 효과가 기대된다. 일단 시장 자체에 내년 기대감이 묻어나고 있기 때문에 주식을 보유한 채 새해를 맞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이에 따라 오늘 시장은 배당효과와 내년 기대감이 반영돼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의 고점 돌파시도 가능성도 이번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고점이 1464.70으로 배당효과와 함께 내년 기대감이 반영돼 돌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증권 류용석 연구원 = 배당락 전일인 오늘 마지막 배당을 노린 프로그램 매수세가 예상된다. 다만 이를 차익실현의 기회로 삼는 투자자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매매공방이 있을 것이다.
결국 배당락이후 시장베이시스 추이가 연말연초 장세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