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의 총액한도대출 조정이 발표됐지만 채권시장에는 선반영돼 강세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심리자체가 취약해 금리 하락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강세시도를 하다 막히면 오히려 슬금슬금 금리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전형적인 연말분위기로 거래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도세는 일단 진정된 모습이다. 지준일을 앞둔 선네고 장이어서 은행채가 높은 금리 수준에서 발행하고 있지만 적극적인 매수는 보이지 않고 있다. 현 금리 수준이 많이 올라와 있지만 더 올라갈 가능성이 커 매수매도 모두 애매한 금리 레벨로 파악하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매수심리 자체가 취약한 상태에서 매도도 섣불리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연말까지 지금보다 금리가 더 올라가 준다면 매수해서 넘어가는게 맞을 것 같다"면서도 "그렇지 않고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조금 하락한다면 털고 가는게 맞는 것 같아 시장에서는 움직임이 더 없는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1일 오후장 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6호)은 전일민평보다 0.005%포인트 하락한 4.835%,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민평보다 0.005%포인트 상승한 4.91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과 보힙안 108.45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내일 지준이라 거래자체가 더 한산한 가운데 금리 매수가 없어서 현물이 더 밀리는 분위기"라며 "참가자들이 대거 휴가에 나섰고 북클로징한 기관들이 많아 폐장한 분위기"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