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글로벌 경제의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우려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일본 기업들이 여전히 두 자리 수익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이 같은 수준으로 주가가 상승하더라도 전혀 놀랄 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무샤 료지 도이치증권 부사장은 자신들이 바라보는 성장지속-저금리라는 다소 모순적으로 보이는 '황금 시나리오'는 일본의 생산성 향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해부터 일본증시의 급격한 상승세와 유가하락이 이 같은 낙관적인 전망을 시험대에 올릴 가능성이 있지만, 그는 앞으로도 글로벌 경기가 계속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저금리로 촉발될 기업의 실적개선 추세가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인도 증시의 급격한 상승세를 촉발한 가운데 일본증시 투자자들 역시 이 같은 요인들을 반영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들이 두 자리 수익성장 전망을 제출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닛케이 주가가 2만2,000선까지 상승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료지 부사장은 일본은행(BOJ)이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도 기업의 막대한 유보자금을 고려할 때 설비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다만 미국의 장기금리가 명목 GDP성장률을 앞지를 경우가 우려되며, 세율인상 및 여타 수요억제 요인들이 내수경제에 미칠 영향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