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지준율인상에 이어 총액한도대출을 축소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유동성흡수에 나서는 것에 대해 다소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다.
그러나 최근 금리가 꾸준히 올라 가격메릿이 생긴데다가 매물이 많지 않아 금리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단기물의 경우 1개월이상은 약세지만 1개월미만은 전일 민평보다 약간 낮은 금리로 거래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권이 인상된 지준율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다음 지준반월까지는 상당히 대비를 해놓았기 때문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한국은행은 총액한도대출 축소는 1.6조원정도 본원통화 감소효과를 가져와 지준율인상 5-6조원에 비해 유동성흡수 효과는 크지 않아 보인다"면서 "다만 한은의 유동성흡수 의지가 강하다는 점에서 다소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금리가 메릿이 있는 수준으로 올라와 금리 상승은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
20일 오전장 중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6호)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4.84%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비 5틱 내린 108.49에 호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