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은의 조직개편은 미래 성장동력 확충 등 공적금융활동을 보다 강화하고 후선부서의 슬림화를 통해 경영 효율성 제고와 조직의 역동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 인호 이사는 “산은은 조직개편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력개발제도(Career Development Program : CDP)를 도입해 각 직원들이 관련분야 근무경로를 거쳐 전문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성과평가제도를 대폭 보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산은에는 공공사업실, 윤리준법실 등 5개 부서가 신설된다. 반면, 국제업무부, 방카슈랑스실 등 7개 부서는 폐지된다.
본부차원에서 공공적 투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PF, 벤처투자, 기업구조조정업무를 공공투자본부 산하로 통합하고 '공공사업실'을 신설해 인프라 건설과 공공부문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사업실'내에 '지역사회개발사업단'과 '지식서비스산업실'을 두어 '지역사회개발사업단'은 지역사회 개발 및 균형발전 등의 지원을, '지식서비스산업실'은 문화콘텐츠산업, 디자인, 영상산업, 웰빙산업 및 아웃소싱서비스산업 등 지식집약적 신성장 서비스산업을 중점 지원하게 된다.
대고객 창구를 현업부서로 일원화해 고객들이 여러 부서와 접촉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현업부서의 담당 RM만 접촉하면 국내여신은 물론, 국제여신 등 은행의 모든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특히, RM이 고도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수금융(선박.항공기 리스), 회사채 인수, 트레이딩, PF업무를 담당하는 상품설계전문가(Product Manager : PM)가 전문적으로 RM을 돕도록 할 계획이다.
발행시장실을 신설해 국내외 발행시장업무를 통합하고 ABS 등 Structured Finance업무를 전문화 해 타 금융기관과 차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원.외화 유가증권 유통시장업무를 '자금거래실'에 함께 편제해 외국의 선진은행과 같은 Global Debt Capital Market 조직의 기틀을 마련키로 했다.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윤리.준법의식을 제고하고자 내부통제, 윤리경영, 민원업무를 통합 수행하는 독립조직인 '윤리준법실'을 신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