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전국 금융기관 개인고객 820명을 대상으로 지급결제수단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39.8%가 불만사항으로 높은 수수료를 꼽았다고 14일 밝혔다.
비밀번호 누출 등 불법사용 방지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한 고객이 29.3%로 뒤를 이었고 공인인증 등 이용절차상 불편을 꼬집은 고객은 15.0%였다.
개인들중 신용카드는 90.6%, 직불 및 체크카드는 각각 51.9%, 55.5%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용카드를 한장 이상 갖고 있는 응답자 비율은 전체의 90.6%로 지난해의 93.0%보다 줄었고, 5장 이상 갖고 있는 비율은 21.4%로 지난해 20.2%보다 상승했다.
그러나 조사 대상자들이 갖고 있는 카드 가운데 최근 1개월간 실제로 이용실적이 있는 카드는 전체의 60%에 불과해 휴면 카드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