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 소매판매는 시장예상(0.2% 증가)을 큰 폭 상회한 전월비 1.0% 증가한 가운데 핵심 소매판매 역시 시장예상을 큰 폭 상회한 전월비 0.9% 증가하는 호조세를 보임. 당사는 미 핵심 소매판매가 고용호조를 바탕으로 주택시장 침체를 극복하며 전년동기비 4-5% 증가 수준에서 저점이 형성됨으로써 경기 연착륙을 주도할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함.
11월 미 소매판매, 경기불안 심리 해소에 기여: 12월 미 FOMC 성명에서 지적되었듯이, 10-11월 중 일부 경기지표가 혼조세를 보이고 주택시장 침체가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평가되면서 경기 경착륙에 대한 불안심리가 제기되었으나, 11월 미 소매판매는 이러한 불안심리가 기우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미 경제가 금리인상 종료된 이후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연착륙 과정에 있음을 뒷받침함.
첫째, 미 소매판매 연간 5%대 증가세 회복: 11월 미 소매판매는 가구판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품목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월비 1.0% 증가함으로써, 하반기들어서의 감소세에서 벗어나 전년동월비 5%대 중반 증가세를 복원하며 소비경기의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되고 있음을 뒷받침함.
둘째, 핵심 소매판매 11월 중 1월이후 가장 큰 폭 증가: 미 소비경기의 대리지표인 자동차 및 유류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11월 중 전월비 0.9% 증가하며 1월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임. 이에 따라 10월 중 부정적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동기비 5%대 증가로 위축되었던 핵심 소매판매는 11월 중 재차 전년동기비 6%대 증가를 복원함으로써 미 소비경기의 완만한 확장세가 유효함을 시사함
셋째, 미 IT품목 소매판매가 소비회복 주도: 2006년 상반기 중 전년동기비 6.3% 증가함으로써 2005년에 이어 6%대 증가세를 유지했던 미 전기전자품목 소매판매는, 10월 중 전년동기비 3.3% 증가로 위축되었으나 11월 중 전월비 4.6% 증가라는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동기비 8.6% 증가함으로써 미 가계의 IT품목에 대한 소비가 여전히 식지 않았음을 나타냄.
2007년 미 소비경기, 연간 4-5%대에서 저점 형성이후 회복 예상: 당사는 2007년 미 소비경기가 여전히 주택시장 위축의 영향권에 위치할 것이나, 2001년 중 미 경제의 경착륙을 초래했던 핵심소매판매의 전년동기비 1-2%대 증가로의 추락이 아니라 전년동기비 4-5%대 증가를 저점으로 완만하게 회복됨으로써 1995년의 연착륙 패턴을 재현할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함.
첫째, 미 핵심 소매판매와 밀접한 역(-)의 관계인 국채10년물 하향 안정: 미 핵심 소매판매는 국채 10년물 금리에 1년 정도 후행하여 밀접한 역(-)의 관계를 보였는데, 2006년 중 미 연준이 5.25%에서 정책금리인상을 마무리하면서 미 국채10년물이 4.5%대로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2007년에 미 핵심 소매판매는 전년동기비 4-5%대 증가세를 크게 하회할 가능성이 희박함.
둘째, 미 기업이익 호조에 의한 고용확대 추세 견조: 3분기 미 기업의 이익마진이 사상최고인 13.7%를 기록한데서 나타나듯이 기업이익 호조세 지속은, 경기연착륙에 필요한 비농가취업자의 월간 12-16만명대 증가를 지속시킴으로써 주택시장이 위축되더라도 고용소득 증가를 바탕을 핵심 소매판매의 증가추세가 유지될 것임을 시사함.
2007년 미 경제, 연착륙 기조하에 금리동결 관점 유지: 당사는 미 핵심 소매판매가 연간 4-5%대 증가를 저점으로 하여 회복됨으로써 미 경제의 연착륙 및 정책금리 동결 장기화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하며, 이 경우 실질금리차 확대요인이 부각되며 엔/달러환율이 115-118엔 박스권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