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속보

더보기

"중국인들, 펀드에 이틀새 4.2조원 몰릴 정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터뷰] 진셔성 신은만국증권 연구소장
"2008년부터 소비증가 속도가 투자증가 속도 앞선다"
"3~6개월 철강+유틸리티...1년~2년 금융+서비스업 유망

"중국내 펀드로 이틀새 400억위안이 유입됐다. 이 정도 유동성을 감안할 때 중국증시의 성장성은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

중국 신은만국증권 연구소 진셔성 소장은 12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중리서치 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중국경제와 주식시장에 대해 전망했다.

이날 포럼엔 신은만국증권의 베스트 투자전략가와 애널리스트들이 참가했다. 신은만국증권은 중국내 영향력이 가장 큰 리서치 기관으로 선정된 회사.

이날 포럼에 참가한 SH자산운용 서정광 선임연구원은 "전세계 경제와 증권시장에 미치는 중국의 영향력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중국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하는 진셔성 소장과의 일문일답.



- 내년부터 중국내 A주식 공급물량이 늘어난다고 한다. 내년에 어떤 기업들이 상장되고 여기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 004년부터 시작된 금융과 전자부문 기업들이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유기업 상장도 내년에 이어질 것이다. 또한 현재 외국인이 투자하는 B주식시장은 시장규모가 상당히 작지만 A주식시장은 확대될 것이다. 향후 한국의 굿모닝신한증권과 합작으로 A주식시장에 대한 투자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 중국경제에 대한 전망과 증시 고평가 시각에 대해 언급해 달라.
▲ 최근 중국에는 세 가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소비증진,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발전, 내수진작 등이 그것이다.

우선 내년도엔 소비가 수입과 투자분야를 능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림픽이 열리는 2008년엔 소비동력이 중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수출 또한 올해에 비해 속도는 소폭 줄어들 거승로 보이지만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년도 고정자산투자 성장속도는 24.8%(2006년 26%)로 전망한다.

중국증시의 고평가 시각에 대해선, 위안화 절상, 유동성 증가, 기업 퍼포먼스 등을 기반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예컨대 이틀만에 400억위안(약 4조2천억원)이 펀드로 들어오는 유동성, 올해 30%에 달하는 기업이익 증가율이 내년에도 22~25%로 상당부분 이어질 전망이다.

- 위안화 절상이 수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나.
▲ 물론 절상속도가 빠르다면 영향이 클 것이다. 다만 관리능력이 있고 이로 인해 위안화 절상이 수출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진 못할 것이다. 특히 최근 수출증가 속도는 위안화 절상과는 무관하게 이뤄졌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중국내 A주식과 B주식 사이의 괴리감이 큰 것 같은데.
▲ B시장은 전망이 밝지 않다. B시장에 상장된 회사가 최근 2년간 단 하나도 없었다는 점 또한 이를 뒷받침한다. 투자자 규모도 너무 적다.

B시장에 상장된 회사의 상황도 좋지 못하다. 우리로서도 그들에 대해 보증할 수 없으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

- 중국기업이 한국증시에 상장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보나.
▲ 한 중국회사가 한국시장에 상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전망은 긍정적이다. 특히 한국시장과 수출입관련된 회사, 무역관련 회사들은 한국시장에 상장하면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 중국 현지인들의 펀드에 대한 관심은 어떤가.
▲ 전체 7.3조위안 중 주식형펀드만 2300억위안이 된다. 특히 최근 이틀간 400억위안이 몰려들 정도다. 적접투자보단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수익률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펀드에 몰리고 있다.

특히나 기금들은 은행을 통해 펀드를 팔고 있는데 중국공상은행의 경우 전국 1만8천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침투가 상당히 빠르다.

-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전후해 중국경제 및 증시에 대해 전망을 하면.
▲ 주식시장이나 경제라는 것이 계속해서 상승할 순 없다. 다만 주식시장은 경제의 거울로 궤를 같이 할 것이다. 올림픽 이전은 말할 것도 없고 이후 전망도 낙관하고 있다. 2008년부터 소비증가 속도가 투자속도를 초과할 것이란 전망이 낙관의 근거다.

또한 일본, 호주, 이탈리아, 스페인의 경우 올림픽 이후 경제와 주식시장이 동반하락한데 따른 원인분석도 이미 했다.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진 않을 것이다.

한국의 삼성전자가 올림픽 이후 획기적인 발전을 했던 것 처럼 2008년이후 중국기업 중 국제적 브랜드로 뻗어나갈 회사들이 등장할 것이다.

- 중국내 업종전망은.
▲ 앞으로 3~6개월 기준으로 철강과 유틸리티가 유망하다. 일단 내년 상반기 실적이 좋아 보이고, 내년도 원자재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가 나타나면서 이익이 크게 증대될 것이다.

또한 중앙정부의 거시경제 조절 정책상 내년 철강업종의 경우 신규기업들의 투자가 불허된다. 수급면에서 상장기업들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계절성 측면에서 이 분야는 중국에서 상반기 투자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1~2년을 두고 보면 금융업과 서비스업이 유망하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사진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