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들은 급격한 주택시장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주택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NAR에 따르면 올해 기존주택 매매가격 중앙값은 전년대비 1.4% 상승한 22만2,600달러를, 내년의 경우 추가 1.0% 오른 22만4,700달러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규주택판매가격 중앙값의 경우 올해 0.5% 내린 23만9,700달러를 기록한 뒤 내년에는 0.8% 오른 24만1,700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들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기존주택 판매규모는 647만호로 전년대비 8.6% 줄어든 뒤 내년에는 640만호 정도로 하락 폭이 1.0%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빗 루리(David Lereah)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007년 4/4분기 기존주택 매매규모는 올해 4/4분기보다 4.6%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강조했다.
신규주택 판매규모는 내년에도 상당히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NAR은 신규주택이 올해 17.7% 급감한 106만호 팔린 뒤 내년에는 다시 9.7% 줄어든 95만7,000호 정도 판매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신규주택 판매규모가 감소하는 것은 건설업체들이 재고판매가격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NAR측은 "내년 주택가격 상승세는 역사적 기준으로 보자면 완만하겠지만, 일단 주택가격의 급격한 하락조정은 지난 간 일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NAR은 올해 신규주택착공 규모가 12.3% 줄어든 182만호에서 내년에는 다시 15.1% 급감한 154만호 정도로 위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