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코우 총재는 미국경제가 계속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기약세 조짐은 주로 주택부문에 집중되어 있고 부분적으로는 자동차산업에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생산성 향상 속에 낮은 실업률, 소득증가세 그리고 해외로부터의 미국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 등이 경제전반을 지탱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요인들이라고 지적했다.
결론적으로 모스코우 총재는 "전반적으로 볼 때 미국경기는 견고하다"고 말하면서, 지난 주 발표된 제조업지표 약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중기 경제전망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과 여타 연준관계자들이 인플레이션 위협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것이 경기둔화 리스크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앞으로 몇 달간 지표가 좋았다 나빴다 할 것으로 보지만, 경제의 전반적인 추세를 보자면 아직 상당히 강력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모스코우 총재는 강조했다.
모스코우 총재는 내년 미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8% 수준으로 잠재성장률을 약간 밑도는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성장률이 강화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내 생각으로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매우 높은 경감심을 유지해야 하며, 매우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면서 물가가 너무 높은 수준을 장기간 유지하지 않도록 억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근원 물가상승률은 다소 둔화되었으며 내년까지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며, 이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CNBC는 모스코우 총재가 비록 내년까지 투표권이 없는 회의 참가자로 남을 것이지만, 그의 생각은 현재 연준 관계자들의 생각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