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은 주로 나이키와 리복 등 유명 해외 의류브랜드에 OEM 및 ODM방식으로 수출을 하는 업체로 최근 바이오벨류를 인수해 산삼배양근시장에도 뛰어들었다.
국동은 29일 회사설립 이후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이 국동 제2의 도약기가 될 것"이라며 회사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국동 변상기 대표는 "내년이면 회사설립 40주년을 맞아 소비자에게 보다 더 자세히 알리는 차원에서 간담회를 열었다"며 "기존 의류사업을 보다 강화하는 가운데 최근 인수한 바이오벨리를 통해 산삼배양근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동은 우선 내년초 재무 구조조정에 주력할 방침이다.
변 대표는 "이에 2007년이 제2의 도약기로 구조조정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최근 2년간 못해온 배당정책도 내년부터 재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200%대의 부채비율을 내년 상반기까지 100%로 낮추는 것이 재무혁신의 우선 순위다.
변 대표는 "부동산 등 무수익자산 매각을 통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BW발행을 통해 200억원 가량의 외부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 BW를 인수할 기관으로 국내 연기금과 조율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20%수준인 내수 브랜드의 해외 아웃소싱 생산 비율을 40%대까지 높이는 내수부문에 대한 수익성 극대화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 있는 R&D센터를 인도네시아로 이전해 15억원~20억원 정도 비용 절감 계획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자회사로 편입한 바이오벨리와 함께 산삼배양근시장 공략이 주목된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한 의류산업외에 성장성있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성장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바이오벨리 찰스백 대표는 "3~4년내에 산삼배양근 시장이 홍삼시장 이상이 될 것"이라며 "특히 중국과 일본 등 해외 관광객을 주타깃으로 한 상품화전략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찰스백 대표는 "이미 한미양행과 제주세상과 공급계약을 하는 등 이미 매출 20억원이 넘고 있다"며 "내년도 매출 50억원, 이익 20억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