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정유
지난주 국제정제마진(1.4$/bbl-> 1.5$/bbl)은 소폭 개선되었음. 미국 원유재고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정유업체들의 가동율 하락에 따른 석유제품 재고의 감소와 아시아지역의 나프타, 등유, 경유를 중심으로 한 수요 증대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국제정제마진이 소폭 개선되었음. 그러나 B-C 가격은 온화한 기온 지속에 따른 수요 약화로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국제정제마진 개선 폭을 저해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음. 향후 국제정제마진의 주요 변수는 북반구의 기온 변화로 예상됨.
▶ 석유화학
전주 석유화학 제품가격은 중국의 재고 확보 수요가 확대되면서 PE, PP, MEG, TPA, PS 등 폴리머를 중심으로 톤당 10~20$/MT가량 가격 상승세를 기록하였음. 전전주는 PE(LD,LLD,HD), EG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 반전이 있었으나, 전주는 여타 폴리머 제품으로 상승세가 확산되었음. 반면C&F SE Asia 기준 에틸렌 가격은 폴리머 가격 상승에 자극 받아 1,110$/MT(+15$/MT)로 소폭 상승하였으나, FOB Korea 가격은 1,055$/MT(-20$/MT)로 하락하였음. 이는 국내 YNCC 증설(35만톤) 임박에 따른 수급 완화 우려에 따른 영향임. 따라서 현재 시장의 흐름은 폴리머를 중심으로 한 수익성 개선임. 최근 중국의 재고확보 수요는 시작 단계로 12월 중반 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여 동 시점 까지 폴리머를 중심으로 한 가격 강세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석유화학업종 내 폴리머 전문업체인 LG화학(TP 48,000원, 매수)과 한화석화(TP 16,000원, 매수)를 중심으로 긍정적 접근을 지속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전일 공정위의 국내 합성수지 제조업체들의 담합과 관련된 과징금 부과 소식이 있었음. 그러나 공정위 확인 결과 아직 확정된 사항이 아니며, 언론에 보도된 2천억원의 과징금이 10개 업체에 부과된다고 하더라도 개별기업의 부과금액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또한 동 이슈는 일회성 요인으로 시장 영향은 단기적일 것으로 판단됨. 긍정적 시황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폴리머 업체 중 Top Pick은 한화석화로 동사는 특히 높은 투자자산 가치에도 불구하고 현저히 저평가 상태에 있음. 여타 자사주 매입으로 주식수급이 개선되고 있는 SK(TP 85,000원, 매수), 턴어라운드 기업으로 자산가치가 높은 효성(TP 34,000원, 매수), 에폭시 영업 호조로 기업가치 증진이 가속화되고 있는 국도화학(TP 30,000원, 매수) 등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지속 유지함.
[메리츠증권 유영국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