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2 도입으로 예상되는 자금시장
‘부익부빈익빈' 바젤2 협약은 동일한 자산과 부채를 보유하고도 리스크에 따라서 BIS자기자본비율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자금시장의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예상할 수 있다.
장기로는 제한적, 단기로는 마찰적 요인 경계
바젤2 도입이 국내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장기적으로는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외환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리스크 관리 특히 신용리스크에 대한 관리를 엄격하게 강조해 왔기 때문에 실제로 제도가 도입되더라도 영향은 크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제도 시행까지는 발행과 관련한 마찰적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금 병목현상(bottle neck)의 개연성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보다 정교화되는 채권시장의 구조
2007년에는 채권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국채 발행 물량이 급감하고 바젤2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의 선제적인 자금조달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채시장과 대체로 연동됐던 회사채 시장이 이전 보다 정교한 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