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저우 샤오촨 中 런민은행(PBOC) 총재가 외환보유액 다변화 언급에 따라 환율하락 분위기에 힘이 실렸다. 다만 주말 뉴욕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저점에서 소폭 반등양상을 보였다.
딜러들은 은행권에서 차익실현용 위앤화 매물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7.8600위앤 선이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는 중이다.
13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8667앤보다 0.0012위앤 낮은 7.8644위앤으로 제시했다.
지난 주말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8648위앤을, 자동체결시스템에서도 7.8645위앤을 각각 기록, 연일 최저치 경신흐름을 이어갔다. 장외시장의 일일 저점은 7.8633위앤이었다.
저우 총재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외환보유액 다변화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주말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컨퍼런스에서는 당분간 달러 및 여타 외환을 매각할 계획은 없으며, 외환정책에도 당분간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추가 긴축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언급하기는 곤란한 문제"라고 말해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