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생명공학산업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생명공학 업종에 대해서‘Overweight’의견을 유지한다. 현재 국내 생명공학 산업비중은 미 국 나스닥시장 대비 4.8%로 낮은 상태이다. 그 이유는 미국이 양적, 질적 성장이 동시에 이루 어진데 반하여 국내의 경우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 초기로 진입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 생명공학 산업비중은 현상태로 머물지 않고 향후 큰 폭의 상승잠재력을 가진 것 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첫째로, 2000~2001년 창업된 바이오벤처들의 IPO(우회상장 포함) 가 2007~2008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둘째로, 임상1상, 임상2상 등 가치 인정이 가능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급증, NSC논문(네이처, 사이언스, 셀)수 증가, 특허 기술수 준 증가 등의 질적 성과 제고가 예상되며 셋째로, 생산규모의 세계시장 대비 비중증가로 양적 성장의 도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생명공학 관련주들은 관련 뉴스에 따라서 무차별상승 또는 하락을 보이곤 하는데 그 이유는 생명공학 기업평가에 대한 컨센서스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생명공학 기업평가에는 1) 추진하 고 있는 분야의 성장잠재력과 리스크 2) R&D능력 및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평가 3) R&D를 지속하기 위한 비즈니스모델 또는 자금확보 능력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이를 만족 하는 생명공학 산업 Top Pick으로 LG생명과학(068870, BUY)과 SK케미칼(006120, BUY)을 추 천한다. 규모가 작은 바이오벤처의 경우 개별 신약 파이프라인의 성공유무에 대한 리스크가 커서 바스켓으로 묶어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세계 생명공학 시장은 적자를 감수하면서 과감한 R&D 비용이 투자되고 있는 시장이다. 세계 생명공학 시장을 리더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생명공학 산업의 시장비중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 를 보이고 있으며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연평균 17.3%의 매출액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제 약 산업은 7% 수준으로 생명공학 산업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매출액 증가율이 낮았다. 향후 미 국 생명공학 산업의 시장비중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이유는 생명공학 의약품 판매허가 비율이 전통적 의약품 보다 높아 제약 산업을 능가하는 매출액 성장율이 예상되고, 지속적 손익 개선으로 5년내 흑자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미국 생명공학 산업의 흑자전환 을 계기로 생명공학 산업은 신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경우,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약 19조원을 투자하는“제2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 을 2006년 9월 발표하였다. 이는 과거 13년간(1994~2006년) 투자한 금액의 4.5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정부는 과학기술예산 대비 생명공학 비중을 최우선적으로 높여 2006년 11%에서 2016 년 18.5% 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대기업의 경우, LG생명과학이 화학계열에서 성공적 독립 을 하였으며, SK, SK케미칼, CJ, 금호석유화학 등이 기존 전통산업 부문과 공존의 전략을 택하 여 투자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특히 SK케미칼, CJ의 경우 2006년 8월 제약회사와의 합병을 결 의하여 국내 10위권 내의 의약품회사로 도약하게 되었다. 정부 및 대기업에서 생명공학 투자 를 가속화하는 이유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와 중국의 급부상 등에 따른 경쟁 격화로 기 존 제조업 중심에서 연구개발 중심의 선진국 산업인 생명공학 분야로 진출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