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의 콜금리 동결과 원론적인 이총재의 발언으로 분위기가 반전된 모습이다.
매도했던 기관들은 숏커버에 나서며 낙폭을 키웠다. 최근 오름세를 보인 시장을 되돌림 하는 수준에서 조금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들은 반대매매가 나타나 매도를 보이고 있으나 추가적인 매도는 힘들어 보인다.
은행의 환매수 가능성은 관심이 될 전망이다. 외인들은 오후들어 국채선물 매도세를 줄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채권 금리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참가자들은 금리가 더 강해질지 아니면 이정도 레벨에서 박스권을 형성할지 의견이 분분하다. 수급재료는 이미 노출되 있는 상태에서 펀더멘털과 부동산을 보는 시각차이가 크다. 특히 이번달 경제지표에 대한 기대가 달라 상반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이총재가 원론적인 수준에서 얘기해 소폭 더 강해질 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거의 다 온것 같다"며 "향후 금리는 콜인하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동결과 인상시점을 놓고 고민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미국장이 변수지만 수급 우위가 남아있어 조금 더 강해질 여지는 있다"며 "이번달 경제지표가 발표되기 까지 콜인하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9일 오후장 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보다 0.08%포인트 내린 4.70%,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보다 0.10% 하락한 4.74%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30틱 오른 109.02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신사 관계자는 "이 총재의 발언으로 우려했던 것이 사라지게 됐다"며 "분위기 반전된 상태에서 전일과 전전일 시장을 되돌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