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8일 새벽 3시 현재 하원은 민주당이 226석을 차지해 다수당에 필요한 의석인 218석을 훌쩍 넘겼다. 18의석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상원의 경우 이번에 경합한 33개 의석 중에서 공화당이 9개를 가져가고 경합 중인 2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민주당이 차지함으로써 미국시간 새벽 2시 현재 49대49석의 팽팽한 동석비율이 집계 현황판에 찍혔다.
나머지 2석은 버지니아주와 몬태나주로, 현재 개표율이 99%인 버지니아는 불과 3,000표 차이로 민주당이 승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로 볼 때는 재집계가 불가피해 보여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한편 개표율이 78%에 이르고 있는 몬태나주의 경우 민주당 테스터 후보가 13만9,986표를, 공화당 번스 후보가 13만4,347표로 각각 50% 및 48% 득표율을 기록, 역시 민주당이 앞서고 있다.
두 지역 모두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상원 역시 민주당이 51석으로 다수당이 된다. 공화당은 49석이지만 부통령의 표를 감안하면 50개 의결권으로 1표 차이가 지배력 차이를 가르게 되는 셈이다.
만약 남은 두 곳을 민주와 공화가 각각 한 곳씩 승리할 경우 의석 비율은 50대50으로 최종적인 결정권은 부통령이 행사하게 된다. 공화당의 상원지배가 지속되는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