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화가 미국 중간선거발표를 앞두고 약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1조달러를 상회했다는 보도와 미국 재무부차관이 위앤화 절상용인이 중국에도 이로울 것이라며 12월 고위회담에서 이 문제를 중점 거론할 것임을 시사했다는 소식 등 위앤화 절상압력이 강화될 조짐이 엿보인다.
8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8829위앤보다 0.0110위앤 낮은 7.8719위앤으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1월1일 기록한 이제까지 최저치 7.8720위앤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참고로 화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8770위앤으로, 자동체결시스템에서는 7.8776위앤으로 각각 하락했다.
화요일 기준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지은행들이 중앙은행의 지준율 인상 조치에 영향을 받아 달러화 매수주문을 내놓았다고 딜러들은 전했다. 그러나 외환시장에 좀더 큰 영향력을 발휘한 재료는 후쿠이 총재의 강경발언 소식에 달러/엔이 117엔 선으로 급격히 하락한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