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노사 양측은 이날 오전 마산 본점 대강당에서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양측은 "오는 2010년까지 무분규를 선언한다"며 "올해 임금 단체협상에 대한 모든 권한을 사용자에 위임한다"고 밝혔다. 또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과 지역사회 중추 금융회사로의 발돋움을 위해 상호 간 공동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정경득 경남은행장은 “지속성장을 통해 영남권 대표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 시점에서 노사간 협력적 관계 정립이 필요하다고 판단, 노조와 함께 선언문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외태 노조위원장도 "지난 2년 간의 성과와 경영진의 일관성 등을 토대로 신뢰를 구축했으며 이제는 ‘은행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판단 아래 사측과 손을 잡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