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정책결정과 향후 경로에 대한 시사는 모두 금융시장이 예상한 것과 일치하는 수순이었다.
최근 미국 거시지표가 급격히 악화되는 양상이지만 유로존 지표는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다. 그러나 2007년에도 유로존 금리인상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인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
ECB는 지난 8월 제출한 경제전망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률이 올해 2.5%에서 내년은 2.1%로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경기둔화 전망은 긴축재정 정책과 글로벌수요 약화 예상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무엇보다 최근 미국 경기가 완만해지고 있기 때문에 수출경제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부 전문가들은 생각보다 급격한 경착률시나리오가 전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그 외에도 유로화 강세와 유가동향, 통화공급량 증가속도 등 다양한 변수가 주목되는데, 이와 관련해 시장참가자들은 ECB가 다음 번 회의에서 제출할 2008년까지 유로존 경제 및 물가전망 보고서를 기다리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