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엿새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달러가 급락 이후 반등 시도를 보이고 역외 선물환율도 반등을 이뤘다.
무엇보다 전날 942원대까지 낙폭을 보인 이후 저가 결제 등에 힙입어 반등 여력을 확인한 것이 매수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945.40/90으로 전날보다 0.90/1.10원 오른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달러/원 선물 11월물은 945.30으로 1.20원 올랐다.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반등 속에서 전날보다 0.50원 오른 945.10원에 출발한 뒤 장중 945원선의 강보합선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117.30선까지 급락했다가 117.60선대로 반등하고 역외환율도 944원대로 상승하면서 매도청산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주 달러/원 환율이 역외가 매수포지션을 급처분하고 월말 네고가 집중되면서 낙폭이 컸던 상황을 고려하면 자연스러운 조정이라고 볼 수도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전날 942원선이 지지되면서 반등했고 글로벌 달러도 추가 하락이 멈췄다"며 "월말 네고를 소화하면서 일방향보다는 조절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코스피주가는 1,354선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사흘째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 참고: [외환전략] 환율 940원대, 한 호흡 조절 예상
[환율전망표] 이번주 뉴스핌 달러/원 환율예측 컨센서스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