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는 한국전에 참가했던 그리스 참전용사들의 한국방문 행사를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오는 11월3일까지 6일간 그리스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12명이 한국을 방문하는 이번 행사는 LG전자 그리스 법인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방문 기간동안 이들은 LG전자 본사를 방문해 LG전자에 대해 소개받고 쇼룸에서 첨단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들을 둘러본 후 평택디지털파크를 방문했으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비무장지대(DMZ) 등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참전용사를 대표해 아리스토파니스 안드루라키스씨는 "전투병으로 참전하여 목숨 걸고 싸웠던 한국이 이렇게 발전한 것을 보니 감격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전에 참전해 전사한 그리스군인 180여명을 대신해 제2의 조국인 한국에 다시 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LG전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터키의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가족들 초청해 공장견학과 한국의 문화와 발전상을 알리는 행사를 후원한 바 있다.
LG전자는 그리스 전국민 90% 이상이 신자인 그리스정교회와 함께 자선행사를 펼치는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확대할 뿐 아니라 현지 사회에 공헌하는 LG 브랜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2년 국내 전자업체로는 최초로 그리스에 법인을 설립한 LG전자는 올상반기 기준으로 PDP TV, 양문형 냉장고, LCD 모니터, 가정용 에어컨, 광스토리지, 전자레인지 등 총 6개의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