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일본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나타났다. 미국과 유럽에 수출이 크게 증가하는 등 최근까지 엔 약세에 따른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는 모양이 됐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 9월 무역수지 흑자가 1조140억엔으로 전년동월대비 6.9% 증가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흑자규모가 8,321억엔으로 전년동월대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는 중이이었다.
같은 달 수출은 6조8,320억엔으로 전년동월대비 15.3% 증가, 34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졌으며 수입은 5조8,181억엔으로 전년동월대비 16.9% 늘어났다.
대미 수출이 20.4% 증가하면서 흑자가 28.5%나 증가했고, 대EU 무역흑자도 전년대비 23.2%나 늘어났다.
다만 대아시아로는 수입이 17.4% 늘어나면서 무역흑자가 전년동월비 3.6% 줄어들었다. 5개월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