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경위 소속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24일 "지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공적자금으로 특수활동비(=조사활동비)예산 23억8700만원을 편성해 사용했다"며 "이 예산은 대부분 밥값 등 식사비로 지출됐다"고 밝혔다.
예보가 2000년부터 2006년까지 7년간 편성한 특수활동비 예산총액은 34억4800만원이며 공적자금을 편성한 예산은 전체의 69%인 23억 8700만원이다.
이 의원 "국민혈세인 공적자금을 관리하고 책임을 맡고 있는 예보가 공적자금으로 편성된 특수활동비를 밥값으로 사용한 사실은 심각한 도덕적 해이가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