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대형주 중심의 시장에서 소외됐던 운수창고와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풀이된다.
건설주의 경우 전일 수도권 신도시 건설계획발표에 따라 정부 정책이 규제에서 공급확대로 선회한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면서 강세를 보인 것.
24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55포인트 오른 1366.50, 코스닥은 1.51포인트 내린 585.28로 마감했다.
수급측면에서 외국인이 9일만에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추가적인 상승은 제한됐다. 전일에 이어 매수 주체와 모멘텀의 부재로 시장은 지루한 흐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건설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IT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매도세 강화 이어졌다. 건설(3.04%)과 종이목재(1.67%)가 상대적으로 강했고 보험(-1.78%), 의료정밀(-1.42%) 등은 약세를 보였다.
다만 대형주 중심의 시장에서 소외 대상이었던 운수창고, 건설업종 등에서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점은 긍정적. 미래에셋 이재훈 연구원은 "업종별 키 맞추기가 진행되는 것은 우리 시장의 내실을 다진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특징주로는 한국타이어가 최근 지속되는 외국인 매수세와 장기적 성장가능성 높다는 호평에 강세를 보였고 인터파크가 기업분할 계획 발표 후 M&A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며 3일째 강세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