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GDP결과가 콜 인하 기대감 키워줄 지 여부에 관심
북핵 사태를 계기로, 종전의 4분기 초반 저점론을 유보시킨 바 있다. 당분간 중립적 관망 스탠스가 우세한 가운데 향후 시장금리는, 콜금리 인하 기대감의 확산 여부에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북핵 사태가 조기 극적으로 해결되지 못한다면, 내년 상반기 까지 시계를 넓혀 볼 때 한은의 다음 액션은 인하 쪽이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우세해 보이기는 한다. 하지만 장담하기는 물론 어려우며, 특히 (당장의 가격 부담에 비해) 꽤 먼 얘기라는 점이 고민일 것이다.
결국, 채권을 매도하기도 힘들지만, 그렇다고 조기 인하가 힘든 상황에서 매수도 만만치 않은 갑갑한 현실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해 보인다. 다만, 금리가 잘 안 올라오는 상황에서의 갑갑함은, 그간 롱스탑을 유지해 온 측에게 상대적으로 더 큰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한편, 이번 주 발표되는 3분기 GDP가 정부의 경기부양론에 또 하나의 명분이 되지 않을까 관심을 가져 본다. 하지만 만일 그렇게 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약간의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