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 도시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19일 자신들은 "경제 및 물가의 전개에 기초하여 적절한 통화정책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분기 지점장회의에 참석한 후쿠이 총재는 이 같은 통화정책 기조가 "계속해서 일본경제가 물가안정 속에 지속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쿠이 총재는 경제의 현황이나 전망에 대해 특별히 새로운 의견을 제출한 것은 아니었으며, 이는 일본은행이 아직은 금리인상 일정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날 후쿠이의 발언은 미국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보다는 세계경제 전반으로는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해 다소 판단기조가 긍정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이날 일본경제에 대해서는 계속 "완만한 확장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현 경기확장의 배경에 대해서는 △ 세계경기 확장 속에 수출이 증가하고 있고 △ 높은 기업수익 개선 추세 속에 설비투자도 계속 강화되고 △ 근로자의 소득이 완만하게 증가한 가운데 개인소비도 증가기조에 있기 때문이라고 후쿠이 총재는 지적했다. 여기서 그는 "대내외 수요의 증가 속에 생산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경기전망에 대해서 후쿠이 총재는 "미국경제는 둔화되고 있지만, 세계경제 전체로 볼 때는 지역적인 확장세를 동반하면서 확장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수출이 계속 증가할 것"이란 견해를 제출했다.
여기서 그는 "생산, 소득 및 지출의 선순환을 통해 좀 더 장기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