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장이 끝나진 않았지만 지금 이시각 홍콩은 6년만에 최고치를 넘어섰고, 인도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13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6.82포인트 상승한 1348.60을, 코스닥은 5.97포인트 오른 574.22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장초반 높은 시장 베이시스에 따라 프로그램이 유입되면서 갭상승으로 시작된 시장은 이같은 흐름이 장 막판까지 유지됐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6600계약을 웃도는 순매수를 기록해 지수상승을 견인했고, 개인은 다시 순매도로 돌아서며 1576억원 순매도를 기록,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키움증권 김형렬 애널리스트는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은 당분간 일관된 패턴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철강금속(2.92%), 의료정밀(3.73%), 운수창고(2.51%)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종목으로는 삼성전자(1.26%), 포스코(2.82%), 하이닉스(4.04%) 등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최근 미국증시의 상승에 대해 대우증권 이건웅 연구원은 "경기가 연착륙으로 기울고, 기업실적도 좋은 상황에서 언제 경기가 상승세로 갈지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외국인 선물 매수가 커지며 중장기 전망이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펀드환매로 인한 국내 투신권의 수급상황은 다소 악화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투신권은 오늘 유입된 2800억원 달하는 프로그램 유입에도 불구, 13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실제로 1000억원 이상 내다 판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