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12일 자신들이 입수한 미국의 수정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에 따르면, 북한에 대한 여행을 금지한다는 항목을 추가하는 대신 중국과 러시아의 지지를 획득하기 위해 선박검색 및 금융제재 관련 용어는 다소 누그러뜨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 수정 결의안은 북한의 선박과 비행기가 어느 나라에도 입항하거나 이착륙할 수 없게 하자는 일본의 요구는 포함하지 않았다. 일본이 제시한 제재안은 워싱턴이 당초 생각하던 수준보다 강한데다 러시아와 중국의 반대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존 볼튼 미국대사는 자신들이 이 같은 수정 결의안이 금요일까지 안보리에서 의결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