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10월1일~7일)는 장이 이틀밖에 열리지 않는 상황에서 이후의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크다. 연휴 기간 중 국내 증시는 열리지 않지만 미국 등 해외증시와 경제 지표들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주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은 전주대비 소폭 상승해 각각 1371.41과 600.42를 기록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떤 종목이 연휴기간 동안 각종 변수에 흔들리지 않을 것인가를 신중하게 선별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번 주 각 증권사들은 다양한 종목들을 그 해답으로 제시했다.
SK증권은 최근 대우건설 인수가 결정된 금호산업을 추천했다.
건설경기 위축 및 유가상승에 따른 고속버스사업 채산성 둔화로 상반기 영업이익은 부진을 보였으나 투자자산처분익으로 순이익은 크게 증가했다는 평가다. 또 금호산업이 4조원을 상회하는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는 점과 대우건설 인수 시너지효과 등을 추천 이유로 꼽았다.
관련주인 대우건설도 장기 고성장과 높은 배당수익률 등이 기대된다며 이번 주 한화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SK증권은 또 현대자동차를 미국 앨러바마 현지법인의 호조로 4분기부터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는 이유로 추천주 리스트에 올렸다.
대우증권은 대우조선해양과 하이닉스를 추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최고 수주잔고와 2007년 이후 빠른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하이닉스는 업계 평균이상의 생산성을 바탕으로 한 가격경쟁력과 성장성이 돋보인다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두산중공업과 오리온은 굿모닝신한증권의 추천주.
굿모닝신한증권은 두산중공업이 상반기 지연된 수주 계약이 하반기에 집중됨에 따라 본격적인 수주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리온은 지속적인 주가하락에 따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고 내다봤다.
한화증권은 양호한 실적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화재를 유망 종목에 선정했다.
코스닥 종목으로는 이노칩 휴맥스 미디어플렉스 평산 에이스안테나 인탑스 등이 그 이름을 올렸다.
한화증권은 하반기에 휴대전화의 계절성 효과 및 국내 휴대전화 업체들의 제품 경쟁력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이유로 이노침을 추천주로 골랐다.
에이스안테나 역시 휴대전화 안테나 공급에 대한 기대로, 휴대전화 케이스 업체 인탑스는 슬림폰 트렌드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는 것이 굿모닝신한증권의 추천이유.
미디어플렉스는 자체 제작한 영화 '괴물'의 성공과 지분투자를 한 영화 '가문의 부활' 개봉에 따라 3분기 영업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SK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