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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제] "인플레 경각심 유지, 이전 긴축 효과 진행형" - 피아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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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연준의 금리동결 결정은 적절한 것이었다. 하지만 미국경제는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해 있다고 본다."샌드라 피아낼토(Sandra Pianalto) 클리브랜드 연방준비은행총재는 지난 8일 연설을 통해 비록 물가압력이 여전히 우려대상이기는 하지만, 이전 금리인상 효과가 아직 완전히 드러난 것은 아니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인플레, 기대 인플레 그리고 통화정책"이란 제하의 준비된 연설문에서 피아낼토 총재는 "기대 인플레이션의 안정"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것이 8월 금리동결에 찬성표를 던진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밝혔다.그녀는 또 "전반적인 미국경제활동, 특히 주택부문의 경제활동이 이미 완만해지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여기서 피아낼토 총재는 "연준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지원하려면 물가상승 심리를 억제하는 것이 사활적인 중요성을 지닌다"고 덧붙였다.연준은 금속 및 여타 자산시장, 수익률곡선의 행태 그리고 물가연동국채(TIPS) 등 다양한 측정기준을 통해 인플레이션 기대수준을 결정하게 된다고 그녀는 설명했다.그녀는 이 같은 중앙은행의 측정방식이나 기준에 대해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대규모의 지속적인 상대적 물가변화가 나타나더라도 어떤 유형의 제도적 장치와 커뮤니케이션 정책의 조합을 통해 물가안정목표 달성이라는 연준의 신뢰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를 위해서 먼저 기대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미스테리들을 풀어내는 것이 중앙은행이 과연 통화정책 결정과정에 명시적인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설정해야 하는지, 나아가 그 방식은 어떠해야 하는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그녀는 주장했다.한편 피아낼토 총재는 기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염려할 필요가 없는 경우와 비교해 본다면, 인플레이션 부담을 방어하기 위한 모든 행위는 결국 보다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있는 희소자원을 낭비하게 만든다"며, "이는 중앙은행이 경제가 그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부담"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피아낼토 총재는 에너지물가의 변화가 상대가격변화라면서 인플레이션과 구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녀는 "상대가격변화는 특정시장의 수급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며, "때때로 대규모의 지속적인 상대가격 변화가 일시적으로 인플레이션 지표를 통해 파급효과를 나타내는데, 그 분명한 사례가 바로 에너지물가"라고 말했다.여기서 그녀는 "연준은 석유문제에 관여할 수 없기 때문에 이 같은 비용의 발생은 억제할 수가 없다"며, "사람들은 상대가격변화와 인플레이션을 구분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부담을 수반하는 실수를 하게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그녀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의 예측불가능한 경우에, 기업들은 모든 가격변화가 중앙은행의 물가정책 때문이라고 가정하면서 사실 사업계획의 변화를 통해 해소해야 할 중요한 상대가격의 변화를 무시하게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연설 이후 진행된 질의 응답과정에서 피아낼토 총재는 비록 지난 달 금리동결에 찬성하기는 했지만, 자신은 연준이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해 "경각심"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히면서 통화정책의 "휴식장소(rest place)"를 결정하기란 어려운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녀는 FOMC 멤버들 중 다수의 의견을 따라 미국경제 전반, 특히 주택경기가 이미 완만해지기 시작했다는 결론에 동의하였으나, 미국 경제가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해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날 피아낼토 총재는 구리와 여터 상품가격이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대해 "나는 모든 재화 및 서비스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에 관심이 있다"며, 구리가격은 지난 40년 동안 거의 7배 정도 올랐지만, 전체물가의 평균치와 비교한 구리의 상대가격은 훨씬 느린 속도로 상승했을 뿐이라고 대답했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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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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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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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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