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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제] 6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전문가 반응 -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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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미국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수가 12만1,000개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시간당임금이 전월대비 0.5%, 전년대비 3.9%나 상승했다. 실업률은 4.6%로 변화가 없었다.경제전문가들은 이번 지표가 경기 및 물가전망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엇갈린 평가를 제출했다.다음은 6월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에 대한 전문가의견을 소개한 것이다.◆ 스티븐 우드, 인사이트 이코노믹스(Insight Economics)6월 일자리 증가 폭이 부진한 것은 또다른 경기둔화 조짐이다. 하지만, 주간평균노동시장이 증가한 것이나 시간당 임금이 크게 증가했다. 일단 일자리 증가 폭이 둔화된 것은 연준이 8월 FOMC에서 금리인상을 중지하도록 설득하는 근거가 될 것이지만, 인플레 지표가 강했던 것은 여전히 추가적인 긴축 가능성을 시사하게 만들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베어스턴스 일자리 증가 폭이 둔화된 것은 분명한 경기둔화 조짐이다. 하지만 주간노동시간이나 시간당 임금 지표 그리고 실업률 결과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낮은 실업률이나 임금상승세는 연준이 고용시장에 근거한 인플레 우려를 유지하게 만들 것으로 판단된다.◆ 버나드 보몰, 이코노믹 아웃룩 그룹미국경제는 2006년 하반기와 2007년까지 생각보다 신속하게 둔화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연준은 경기 연착륙을 이끌어 낼 긴축 정책을 거의 대부분 완성했다고 본다. 우리는 하반기와 내년 성장률이 2~3%에 그칠 것으로 보며, 또 인플레 압력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소비지출이나 주택경기가 붕괴되지는 않는, 전형적인 경기 둔화세를 경험하는 중이다.연준은 8월에 금리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보며, 5.25%가 이번 긴축사이클의 금리 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골드만삭스일자리 증가 폭이 계속 둔화되고 있는 것은 미국 경제성장률이 약화되고 있다는 것을 확증하는 것이다. 다만 임금 및 주간노동시간 등 다른 지표들은 예상보다 강했다. 따라서 이번 보고서는 연준의 향후 정책경로에 대해 모호한 의미를 지닐 수밖에 없다. ◆ 피터 모리사이, 메릴랜드대 교수4월부터 6월까지 일자리 증가 폭이 추세선을 밑돈 것은 경기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택경기의 둔화와 휘발유가격 상승으로 자동차 및 소매판매가 둔화되고 있고 이는 나아가 기업설비투자와 건설 및 일자리 창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노동생산성 향상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임금상승률이 높아졌다고 해도 코어 인플레 압력이 크게 상승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셉 아메드, JP모건 이코노믹스일자리 증가 폭이 예상보다 약했던 것 중에서 건설과 소매업종에서의 계속해서 채용수요가 취약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소비지출과 건설활동이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선행지표가 되는 임시직 고용 또한 올해들어서는 현저하게 둔화되고 있다.◆ 브라이언 웨스버리 외, 퍼스트 트러스트 어드바이저스이번 6월 고용보고서에서는 낙관론자와 비관론자 모두 자신의 견해를 지지하는 요소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본질적인 메시지는 연준의 긴축정책과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제의 회복탄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한다. 실업률이 하락하고 임금이 상승하며,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본다면 소비가 악화되고 연준이 금리인상을 중단할 이유가 없다. 우리는 하반기에도 미국경제가 4%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모건스탠리 경제분석팀이번 고용보고서 결과의 엇갈림은 오는 19일 의회에 통화정책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버냉키로서는 곤혼스러운 결과일 것이다. 우리는 그가 인플레 파이팅 의지를 강조하는 하면서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의 문을 열어두려고 할 것으로 본다. 우리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코어지수가 전년대비 2.6%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며, 또한 8월 3일 제출될 고용보고서 결과가 연준의 8월 추가 25bp 금리인상을 위한 적절한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 니겔 골트, 글로벌 인사이트6월 고용보고서는 일자리 증가 폭이 약했던 반면 인플레 압력은 높았다. 양쪽 모두 가장 좋지 않은 결과였다. 일단 일자리 증가 폭은 경기의 둔화를 짐작케한다. 우리는 2/4분기 성장률이 2.3%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연준이 8월 금리인상을 중지하거나 종결할 가능성을 열어준다. 그러나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은 연준이 여전히 할 일이 남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8월8일 연준이 금리를 5.50%로 25bp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는 중이다. 문제는 경기가 둔화되는 것을 감수하고 연준이 연말까지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열려있다는 점이다.◆ 조슈야 샤피로, MFR Inc.이번 고용보고서는 연준의 금리인상 "중지" 쪽에 사다리를 내려준 것으로 보지만, 임금이나 노동시간 면에서 보자면 이런 전망이 확실하다고 할 수만은 없다. 특히 8월8일 FOMC 이전까지 나올 지표들이 많기 때문에 단정할 수는 없다. 6월 인플레지표가 특히 주목된다.다만 지난 해 허리케인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강성했듯이, 올해 봄 이후 나온 거시지표들이 유가압력 속에서 생각보다 약했지만 기초 경제여건이 생각보다 강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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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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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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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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