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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각] 일본은행 단기관측 조사 결과 및 금리인상 가능성 점검 - 한화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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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의 경제코멘트 요약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리포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대기업·제조업 경기상황판단지수 21 : 지난 7월 3일 일본은행이 발표한 기업단기 경제관측조사(단칸서베이))에 따르면, 경기판단의 기준이 되는 대기업·제조업의 경기상황판단지수는 20(지난 3월 단칸서베이)에서 21로 1포인트 상승해, 2분기 만에 개선됐음. 또한 대기업·비제조업은 2포인트 개선된 20을 기록했으며, 3개월 후의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경기전망 역시 개선돼, 당분간 일본의 경기확장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 특히 대기업·제조업의 경기상황판단지수가 GDP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본의 2/4분기 경제성장률은 2006년 1/4분기(전년동분기비 3.8%)에 비해 다소 둔화될 것이나, 3% 전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산업별로 보면, 엔화강세 및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의 산업에서 경기가 크게 악화된 반면 전기기계 및 일반기계 등의 산업에서는 경기가 크게 개선됐음. 특히 엔화강세 및 국제유가 상승 등은 대기업들의 수익을 악화시켰지만, 기계관련 산업의 경기개선은 중국으로의 수출이 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 한편 비제조업 부문에서는 소비회복세를 반영해 정보서비스, 음식 및 숙박업 등에서 경기가 큰 폭으로 개선됐음. - 세부지수 상황 : 전체 기업의 2006년 설비투자계획은 전년에 비해 6.2%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으며, 대기업이 11.6%, 중기업이 3.7% 증가할 것으로 조사된 반면 소기업은 11.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음. 특히 경기판단의 기준인 대기업·제조업의 설비투자가 올해 중 16.4% 증가할 것으로 전망(2005년 13.9% 증가)됨에 따라 저금리에 따른 과잉투자 위험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한편 고용 역시 대기업을 중심으로 강하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임금의 상승을 통한 물가상승 압력이 향후 높아질 것으로 예상. 2006년 수급과 재고, 가격 등의 부문에서는 전체적으로 완만히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지만, 일본 내 공급과잉, 가격 하락 등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일본의 금리인상에 대한 논란 : 5월 중순 일본은행 총재가 ‘금리인상 조건이 갖추어지면 바로 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밝힌 이후 7월 금융정책결정회의(13~14일)에서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견해가 확산되고 있음. 우선 5월 소비자물가가 여전히 일본은행의 목표치(0~2%)의 하단에 머물고 있지만, 전년동월에 비해 0.6% 상승하는 등 2005년 11월 이후 물가 상승추세가 유지되고 있음. 또한 지난 3월 양적인 통화완화정책 중단 이후 30조 엔에 달했던 당좌예금잔고가 6월 30일 현재 15조 8,800억 엔까지 줄었기 때문. 물론 법정지불 준비금 수준인 6조 엔에 도달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6월 9일 당좌예금잔고가 10조 엔까지 줄어든 것으로 봐서 이것이 금리인상의 걸림돌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다만 콜시장의 참가자들이 새로운 시장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좀더 필요한 것으로 판단. 지난 3월 9일 양적완화정책이 종료된 이후 콜시장은 자금 과부족 조정 기능을 되찾는 과정에 있으며, 이에 따른 혼란은 좀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 - 한편 일본정부는 여전히 조기 금리인상을 반대하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밝히고 있음. 지난 6월 30일 아베 신조 관방장관은 ‘일본경제가 디플레이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으며,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날 때까지 일본은행은 제로금리를 유지시켰으면 한다’라고 기자회견에서 밝혔음. - 일본의 금리인상 시기와 속도는? : 우리는 금리수준을 정상화한다는 입장과 디플레에 대한 기대 심리를 줄인다는 목적에서 일본은행이 7월 내지 3/4분기 중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 6월 단칸서베이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의 경기확장 추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며, 고용개선과 임금상승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또한 대기업을 중심으로 투자과잉의 위험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음. - 다만 향후 1년 간 금리의 인상 폭은 1% 전후에 그쳐, 금리인상의 속도는 매우 완만할 것으로 예상. 첫째, 디플레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며 둘째, 설비투자 및 소비의 회복은 해외경기(수출) 호조에 기인하고 있으며 셋째, 저금리에 따른 부작용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 GDP 디플레이터는 여전히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단칸서베이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 내 과잉공급과 가격하락 현상이 여전히 나타나고 있음. 더욱이 대기업 중심의 설비투자와 고용 개선은 여전히 수출에 힘입은 것이어서, 해외경기 둔화가 일본경기의 회복을 저해할 가능성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주저하게 만들 것으로 판단. 특히 90년대 이후 경기회복기에 소비세 인상과 금리인상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었고, 저금리에 따른 자산가격 버블과 과잉투자 등의 부작용이 제한적임을 감안하면 일본은행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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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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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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