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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소폭상승 마감.. "강하면 팔자 vs 밀리면 사자"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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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사흘만에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가격조정을 받는 듯했으나 밀리면 사려는 저가매수가 견조한데다가 외국인의 가격관리성 국채선물 매수로 가격조정은 미미했고 기간조정 양상에 그쳤다.한국은행의 1조원 국고채직매입을 앞둔 이틀간 금리하락으로 직매입후 후유증이 다소 나타나고 다음주초 10년만기 국고채 및 2년만기 통안증권입찰을 앞두고 차익실현 욕구가 일부 있었지만 금리반등시 대기매수도 견조한 분위기였다.좁은 박스권에서 좀더 움직이다가 10년만기 국고채입찰을 계기로 약간 변동성을 띨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듯한 모습이다.16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비 0.01%포인트 오른 4.82%,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2%포인트 상승한 4.97%로 마감됐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1%포인트 오른 4.79%,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1%포인트 상승한 5.21%를 나타냈다.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4틱 하락한 108.59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만9893계약으로 전일의 3만8825계약보다 줄었다.이날 채권금리는 오름세로 출발했다. 전일 장마감후 실시한 한국은행이 실시한 1조원의 국고채직매입 입찰에서 3조여원이 몰려들면서 낙찰금리가 기대만큼 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직매입입찰에 팔려고 장기 국고채를 사모은 딜링성 기관들에게서 매물이 나올 것이란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오전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우위를 보이면서 가격조정을 다소 받는 듯했다.그러나 2-3bp 위에서는 대기매수가 견조하고 금리가 급등할 이유가 거의 없어 '강하면 팔고 아니면 말고' 식의 심리가 많아 금리 상승폭도 제한됐다.오후장 들어서는 외국인들이 국채선물 순매수를 늘리면서 국채선물이 반등하고 금리는 보합선까지 하락했으나 강하면 팔려는 차익실현매물이 나오자 약보합선에서 장을 마쳤다.시장참가자들의 견해는 밀리면 사려는 대기매수 관점과 강해지면 팔려는 차익실현 관점이 맞서있다.다음주 월요일 1.52조원의 10년만기 국고채입찰 때까지는 이런 관점이 부딪치면서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이다가 입찰이 무난히 소화되면 3년물 4.7%대 진입을 시도하고, 입찰이 부진하면 다소 가격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기간조정으로 보인다. 가격조정 가능성을 뒀는데 잘 안받는다. 기본적으로 대기매수세가 워낙 많은 듯하다. 전일비 2-3BP 위에서는 사자가 강했다. 기간조정을 거친후 계단식 하락을 하는 정도로 보고 싶다"고 말했다. 투신사 관계자는 "레벨을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 어제 입찰이나 현물 분위기 보면. 외국인의 선물매수로 강해지지만 4.7%대는 부담스러운 것으로 보인다. 리스크관리에 신경써야할 듯하다. 단기물이나 매칭정도의 보수적인 자금만 들어온다. 3월이나 4월까지 주식이 조정을 받아준다면 주식에 대한 기대수익률이 낮아지면서 자금이 채권형으로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 수익자의 태핑이 있지만 아직은 단기물로의 태핑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6틱 내린 108.57로 출발한 후 108.53에서 일중 저점을 찍고 108.5대 중후반에서 횡보하다가 오후장 후반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확대로 한때 108.67까지 반등했다가 108.59로 장을 마쳤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892계약, 기타법인이 299계약, 보험사가 165계약, 개인이 141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투신사가 1304계약, 은행이 603계약, 증권사가 581계약, 선물사가 9계약을 가각 순매도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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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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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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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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