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이번주 환율전망] 환율 1,040원 지지력 테스트 장세, “수급 및 주가 부담, 글로벌 달러 조정 여지 탐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국내 수급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1,040원의 지지력을 테스트하는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글로벌 달러의 고점 상향 시도가 다소 주춤한 상황에서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에 따른 주가 상승이 달러 공급우위 수급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또한 미국의 9월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660억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중국 등 아시아 순방이 잡혀 있어 매수심리에 제약을 줄 것으로 보인다.물론 유로/달러의 급락이나 달러/엔의 상승 흐름이 아직 깨진 것은 아니어서 기본적인 저가 매수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그렇지만 글로벌 달러의 상승 시도가 주춤하면서 반등 여지가 생겨나고 있는 상황에서 수급면에서 매수세가 취약해진 탓에 국내 시장은 하향 압력을 적잖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주초 예상대로 하이닉스 등 매물 부담이 해소되면서 1,050원을 상향하려는 시도를 보였다가 1,050원 안착이 무산되며 매수세가 꺾이자 1,040원 초반으로 주저앉는 장세를 보였다.글로벌 달러 역시 강세 흐름은 이어졌고 특히 유로/달러의 갑작스런 급락이 빚어졌으나 달러/엔의 경우 추가 고점을 높이지는 못했다.달러/엔 상승세 유지에 마음에 끌리며 달러/원 매수포지션을 대체로 운영해 왔으나 수출업체 네고 부담에 상승세가 여지없이 막히는 양상을 보였다.또한 주중 11월 옵션 만기 부담에도 불구하고 종합지수가 1,25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외국인도 순매수를 보임에 따라 수급 부담이 이어지는 양상을 보였다.이런 상황에서 엔/원에 대한 롱청산 매물이 등장했고 미국 부시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위안화 절상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 속에 아시아 통화 매수쪽에 베팅하는 세력들도 늘어났다. 이에 따라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1,050원에서 밀려나며 1,040원 초반으로 하락했다.일중으로는 전강후약의 장중 패턴이 연속됐고 주중으로도 나흘 연속 하락하며 직전 주와 달리 수급 부담이 지속되면서 약세장을 보였다.시장 자체적으로는 글로벌 달러의 강세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쉽사리 매도위주의 거래패턴을 유지할 상황은 아니지만 매물 부담이 늘어나고 은행간 매수포지션이 누적되면서 ‘엎어지는 롱장’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은 매수세가 후퇴하고 매물 부담을 수긍하면서 일단 박스권 고점을 확인한 이후 저점을 확인하자는 분위기로 변모하고 있다.최근 외환당국의 개입이 드러났던 1,040원이 다가오면서 경계감이 생겨나긴 하지만 우선 수급 부담이 얼마나 해소될 지를 보면서 지지력을 확인하자는 것이다. 또한 종합지수가 뉴욕주가 상승 등에 힙입어 1,250선을 돌파한 뒤 연말을 앞두고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되는 대목이다.이에 따라 국내외 금융권 외환딜러와 외환이코노미스트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이번주 달러/원 환율 시장 컨센서스도 1,034~1,047원으로 나타나 1,030원대 하락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시장에서는 엔/원 환율이 890선을 하향한 뒤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작용하고 있으나 지난번 개입의 경우 하이닉스라는 일시적인 수급변수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따라서 글로벌 달러가 조정을 받고 수출 호조 등에 따른 정상적인 수급 상황이 전개될 경우 당국의 개입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이런 점에서 무작정 당국의 개입을 염두에 두고 그에 기대서 매수 일변도의 포지션을 운용하기보다는 글로벌 달러의 동향을 살피면서 하락 가능성을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고 보고 있다.글로벌 달러는 여전히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 및 글로벌 금리차 확대라는 금리 테마가 유효한 가운데 이번주 미국의 10월 생산자 및 소비자물가 등 인플레 지표와 산업생산 등 경제지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기술적으로 달러/원 환율은 20일선을 하회한 상황에서 1,040원의 지지 여부를 보면서 1차 1,037원, 2차 1,033원을 하락 타겟으로 삼을 수 있다. 위쪽으로는 피봇 중심가인 1,044원대을 회복할 경우 1,048원선까지 상승 영역을 볼 수 있다.달러/엔 환율은 이동평균선 정배열의 강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주 거래범위는 117.79선을 중심으로 1차 116.93~118.75, 2차 115.97~119.61로 예상된다.유로/달러는 기술적 지지선이 무너진 상황에서 주말 반등 이후 반등 기제를 찾아갈 수 있을 지가 관심이다. 이번주 유로/달러는 1.1741의 중심선을 회복할 지 주목하면서 1차 1.1648~1.1815에서, 2차는 1.1574~1.1908로 거래 예상폭이 확대된 상태이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