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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분석] 환율 3일째 상승, "주가 급락 조정, 1,020원 부담 속 간헐적인 small-stop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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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사흘째 상승했다.달러/엔 환율이 109선대에서 단기 저점을 확인하는 가운데 수급상 크게 밀리지 않는 장세를 보이고 있다.여기에 국내 주가가 급락 조정을 보이고 달러 수급과 관련된 외국인이 주식 순매도를 보이면서 지지력이 강화되는 양상이다.그렇지만 박스권 상단으로 1,020원에 대한 저항력도 강해지고 있어 시장의 추격 매수세가 약화되고 매수포지션 청산 매물도 더해지면서 장중 계단식으로 밀리며 장중 스몰 롱스탑(small long stop-loss)도 나타났다.기술적으로도 달러/원 환율은 1,014원대의 120일선이 지지되는 가운데 1,021원에 포진된 20일과 60일선의 저항 강도도 세어지고 있다.장중으로는 최근 단기적으로 900원 초반에서 930원까지 급등했던 100엔/원 환율에 대한 고점인식으로 엔 매도/원 매수 크로스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수출업체 네고나 롱처분 물량과 함께 역외의 크로스 원화 매수세가 달러/원 환율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18.70으로 전날보다 0.70원이 올랐다. 달러/원 선물 9월물은 1,018.50으로 0.70원 상승했다.달러/원 환율은 뉴욕시장에서 달러/엔이 반등하며 110선대로 상승을 시도하자 1,020.00으로 보기좋게 상승세로 출발한 뒤 1,020.30까지 고점을 높였다.그렇지만 역내외 고점 매물이 출회되고 수출업체 네고도 전해지면서 고점에서 밀리며 1,019원선으로 거래선을 낮췄다.달러/엔이 110선대를 회복하자 1,019원선에서 저가매수에 나섰으나 엔/원 관련 역외 매도 등이 지속되자 1,019.00에서 롱스탑이 출현됐다.다시 1,018.50선 밑에서 저가 매수가 나와주며 1,018.50선을 회복하는가 했더니 롱청산 속에서 다시 스탑이 발생, 1,017.50까지 1원 가량 떨어지며 일중 저점을 찍었다.이후 외국인들과 기관 매도 속에서 주가 조정폭이 커지자 반등 매수가 유입되며 1,018.50원 이상으로 상승을 노렸으나 자동차 관련 네고가 출회되며 다시 1,017.50까지 밀렸다 막판 1,018원대로 재상승하며 상승 흐름을 이었다.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37억7,500만달러 수준으로 비교적 가벼웠다. 서울외국환중개에서 22억7,350만달러, 한국자금중개에서 15억150만달러가 체결됐다. 19일(금요일) 기준환율은 1,018.60원에 고시된다.종합지수는 1,092.71로 전날보다 무려 20.54포인트, 1.85%나 떨어졌다. 전날 반등시도가 있었으나 뉴욕주가 하락 속에서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가 지속되자 고점 부담과 함께 차익매물이 쏟아졌다.시중은행의 딜러는 "달러/엔 반등 속에서 매수세가 꾸준했으나 고점 물량 부담과 엔/원 매도로 상승폭이 제한됐다"며 "그렇지만 주가가 급락함으로써 저점대는 다소 탄탄해졌다"고 말했다.다른 시중은행 딜러는 "달러/엔이 110선을 회복하는 것을 믿고 롱플레이에 나섰다가 역외 매도 등으로 밀려났다"며 "저가 매수세는 이어질 것이나 장중 스탑이 출몰하는 등 장이 얇은 상태"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달러/원 환율은 1,020원에 대한 부담이 큰 상태"라며 "글로벌 달러 동향이나 수급 면에서 큰 재료가 없어 1,015-1,020원대 공방이 좀더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글로벌 달러는 최근 달러/엔을 중심으로 일본 경기 회복과 닛케이 주가 상승으로 110선을 하회하는 하락 조정세를 보여왔다.그렇지만 국제고유가 속에서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예상외로 급등하면서 인플레 압력 우려감이 금리인상 지속 가능성을 환기시키며 하방경직성을 제공하고 있다.단기적으로 국제유가 급등 속에서 반등세를 지속했던 유로/달러는 전날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1.22선대로 조정을 보여 글로벌 달러 반등에 동참했다.시중은행의 다른 딜러는 "달러/엔이 닛케이 주가 급등 속에서 하락세를 보였으나 미국 인플레 압력 가중으로 반등했다"며 "일본 닛케이는 계속 상승 중이어서 미국 인플레가 단기 조정 재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날 일본 닛케이 225평균지수는 1만2,307.37로 전날보다 34.25포인트, 0.28% 상승했다. 외국인은 일본 주식시장에서 9주째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는 보고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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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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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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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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