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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략] 한은 국고채 단순매입 효과는 “1월에는 반짝, 이번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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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1조원의 국고채 단순매입(직매입)을 전격적으로 실시하기로 해 그 이유가 뭐고 효과는 어느정도일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은은 보도자료에서 국고채 단순매입의 이유를 시장안정과 RP담보채권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와관련 황삼진 한은 시장운영팀장은 "RP담보용 국고채를 살 필요가 있고 채권시장이 불안할 이유가 없는데 너무 과도하게 움직인다는 생각이 들어 시장안정효과도 거두기 위해 국고채를 단순매입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4조7천억원인 RP담보용 채권을 좀더 확보할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 채권시장이 부동산값 문제로 과도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담보채권을 확보하면서 시장안정효과도 거두는 양수겹장을 노린 셈이다. 단순매입 대상종목을 종목을 보면 3,5,10년 국고채가 골고루 섞여 있고 바스켓종목이나 지표종목들로 구성이 돼 있다. 경과물 보다는 시장에서 많이 거래되는 지표 및 국채선물 바스켓종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안정의지를 읽을 수 있다. 황 팀장은 국고채 단순매입을 추가로 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내년까지 RP담보용 국고채를 추가로 확보할 필요성은 있다”면서 “그러나 연속해서 단순매입을 할 생각은 아직 없고 시장상황에 따라 추가매입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황팀장은 '지금의 시장금리를 높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금리가 높고 낮다기 보다는 움직임이 너무 빠르다"면서 "특별한 이유 없이 금리가 급등하는 데 이는 시장심리가 불안하기 때문이고 시장불안이 해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황 팀장은 "지난번 금리가 많이 떨어졌을 때 너무 많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있었고 오늘은 특별한 이유없이 너무 급하게 올랐다"면서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는 식으로 금리가 급등락하는 좋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이같은 발언은 금리의 특정한 레벨을 막기위해서라기 보다는 쏠림현상이나 불안감으로 과도하게 움직이는 건 막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국고채 단순매입 효과는.. 1월엔 4일 반짝 효과에 그쳐, 이번에 다를까?그렇다면 국고채단순매입 효과는 어떨까.한국은행은 금리가 급등했던 지난 1월 두차례에 걸쳐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했었다. 한번은 1월14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종가가 3.72%였을 때였고 또 한번은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3.92%였던 1월24일이었다. 한은은 첫 번째 단순매입은 RP담보용 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지 시장안정용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고 두 번째 단순매입은 시장안정용이라는 점을 명백히 했었다. 바이백 대상종목도 첫 번째 단순매입 때는 경과물이었지만 두 번째는 지표물과 국채선물 바스켓종목이었다.1월 두차례 단순매입을 실시했을 때 모두 4일정도는 금리가 약간 하락하거나 다소 반등하는 등 안정을 찾는 듯했다가 그 이후 다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22일 오후 5시3분에 송고된 ‘연초 한은 국고채 단순매입 당시의 채권금리 움직임’ 표 참조)이번에도 1월처럼 금리가 며칠 안정되는 듯하다가 다시 상승하는 전철을 밟을까, 아니면 1월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까?1월과 같은 점과 차이점을 비교해 보면 어느정도 예상을 해볼 수는 있을 것 같다.1월에는 국고채발행물량이 상당히 많았고 주가가 급등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컸었다.그러나 지금은 국고채발행물량은 매월 5조원정도 균등발행을 한다는 게 재경부의 입장이고 7월부터 5조3천억원의 국고채바이백을 실시하고 조기상환도 일부 한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다. 경기회복 기대감은 1월만큼은 높지 않지만 주가는 1000선을 다시 돌파하고 있다. 부동산값은 정부의 이런저런 대책에도 불구하고 잡히지 않고 있어 부동산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통화정책으로는 아직 대응할 단계가 아니라는 게 정부와 한국은행의 입장이고 여러 가지 엇갈린 목소리가 나왔던 열린우리당도 정부-한은과 입장을 같이 하는 쪽으로 정리돼 가고 있다. 다만 정부가 백지상태에서 재점토하겠다는 부동산대책으로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부동산버블이 확대될 경우에는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털어 버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1월과 지금을 비교해 보면 수급면에서는 지금이 좋고 경기에 대한 우려도 없다. 다만 부동산값이 가파른 상승세고 주가도 1천선을 재차 돌파해 안착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급이나 펀더멘털은 1월에 비해 채권에 우호적이고 자산버블 문제는 비우호적인 셈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한은의 국고채단순매입은 1월처럼 며칠간은 시장의 불안심리를 다소 덜어주는 쪽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 효과가 얼마나 갈지는 부동산문제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에 달려있을 것 같다. 정부의 대책으로 부동산값이 안정을 찾느냐, 아니면 재차 상승하느냐가 금리안정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어제 미국 국채수익률은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3.95%로 하락하는 등 급락했다. 영란은행이 공개한 의사록에서 금리인하 의견이 확인돼 글로벌 경기둔화 및 금리인하 가능성에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오는 30일 FOMC가 단기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급락한 미 국채수익률이 하향안정세를 유지할지, 반등할지 주목된다.오늘 채권금리는 국고채단순매입과 미국 국채수익률 급락에 힘입어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딜링성 매수가 유입될 수 있지만 차익실현 및 포지션조정의 기회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3.83-3.95%, 국채선물 9월물은 110.80-111.3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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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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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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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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